오늘은 쉥겐 학생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직접 봐준다는 담당자를 만나러 몰타대학교 어학원에 다녀왔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서둘러 집을 나섰다. 담당자가 12시 45분에 몰타대학교에서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여 그걸 타러 서둘렀는데 결국은 못탔다. 12시 17분 즈음에 도착하여 버스정류장에서 12시 47분 정도까지 기다렸고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봤지만 잘 몰랐다. 결국 cool(쿨)이라는 앱을 이용하여 택시같은, 우리나라로 하면 카카오택시 같은 것을 불렀다. 17분을 기다려야했다. 금액은 약 6.95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9,600원 정도하는데 2.5유로를 할인받았다. 친구와 나눠서 내니 이정도 비용은 괜찮았다. 몰타대학교 정문에서 몰타대 기숙사(어학원이 있는 건물)까지는 차로 12~15분 정도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