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영어어학연수 3

(유럽 지중해 관광 휴양지의 나라 몰타) 몰타살이, 몰타 영어 어학연수 26일째, 쉥겐 학생비자 잔고증명서 기간에 멘붕

학생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 중 하나인 잔고증명서가 발급받은 이후 비자 접수 시점에서 4주가 되어간다면 다시 잔고증명서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이번주 목요일 그러니까 내일이면 발급 후 4주가 되는데 나는 어찌할 것인가...ㅠㅠ 유학원 원장님께 물어보니 "일단 제출해보셔요~ 한달 유효기간으로 바뀌었는데 또 그냥 넘어가기도 하거든요" 이렇게 답변을 주셨다. 혹시 모르니 잔고증명서를 다시 받기로 결정했다. 몰타에 온 후 나는 200만원을 넘게 돈을 썼다. 잔고를 1900만원 정도 두어도 된다고 했으나 나는 2천만원 정도를 넣어두었는데 이제는 1800만원이 안된다ㅠㅠ 순간 가족 찬스를 써야 하나, 청약저축을 깨야 하나 돈 확보에 여러 고민이 들었다. 옆에서 친구가 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으면 며칠 빌리는 거니 이자..

카테고리 없음 2021.09.30

(유럽 지중해 관광 휴양지의 나라 몰타) 몰타살이, 몰타 영어 어학연수 25일째, 쉥겐 학생비자 신청 준비중

몰타에 입국후 3주가 지나면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잔고증명서 발행일이 곧 1달이 도래하기 때문에 서둘러 학생비자를 준비하고 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몰타 학생비자를 준비하느라 바빴다.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다. 어학원 담당자가 학생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 리스트를 보내주었다. 1. Copy of your passport - All pages including the cover 2. Letter of Acceptance from the school 3. Bank Statement in English showing the balance in Euros 4. ATM Receipt as proof of ability to withdraw cash 5. Health Insurance 6. Retur..

(유럽 지중해 관광 휴양지의 나라 몰타) 몰타살이 23일째, 한식 먹부림

오늘은 몰타에 온지 23일째, 자가격리 해제된지 8일째 되는 날이다. 어제는 몰타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보겠다고 나선 첫날이었다. 첫 행선지는 슬리에마였다. 필요한 물건도 살 겸 시내 구경도 할 겸 번화가 시내라 할 수 있는 슬리에마에 갔었다. 오후 내내 걷고 구경했는데 몰타에 온 후 처음으로 많이 걸었다. 어제의 여파로 피곤하여 오늘은 일요일이고 집안일도 하고 쉴 겸 집에 있었다. 청소, 빨래, 요리를 거의 하루종일 한 거 같다. 여유로운 주말이 아니라 더 바쁜 일요일인 거 같다. 며칠 전부터 요리 감각이 살아나서 한식 요리를 하나씩 하고 있는데 오늘은 비빔밥을 했다. 잡곡을 넣어 밥을 했는데 찰기있게 잘됐다. 소고기가 없어서 버섯을 볶음 고추장에 넣어 만들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밥 위에 각종 재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