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어학연수 16

유럽 지중해 휴양지의 나라 몰타의 물가

생필품, 식료품을 살 때 주로 리들(Lidl) 마트를 이용한다. 리들은 다른 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하여 많은 현지인들이 이용한다. 몰타에는 리들이 6개 정도 있는 것 같다. 리들의 영수증을 보면 현지의 물가를 알 수 있다. 돼지고기 목살 400g이 2.65유로(3,700원 정도), 스파게티면이 0.59유로(810원), 요거트 4개에 1유로(1,375원), 요거트 1개에 0.25유로(344원), 달걀 6개에 0.95유로(1,300원), 우유 1리터에 0.94유로(1,290원), 통밀빵 큰 거 1.09유로(1,500원) 리스트를 보면 우리나라 물가보다 식료품 가격이 훨씬 싸다는 걸 알 수 았다. 다른 대형마트도 있는데 그곳은 리들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매장이 크고 제품도 아주 다양해서 구경할만하다.

몰타살이 정보 2021.10.05

(유럽 지중해 관광 휴양지의 나라 몰타) 몰타살이, 몰타 영어 어학연수 31일째, 이탈리아 그린패스 신청하기

몰타에서는 한국백신 접종 인정이 아직도 안되고 있다. 그래서 어떤 이는 프랑스 보건패스나 이탈리아 그린패스를 신청해서 큐알(QR)코드를 받아 몰타로 들어오고 운 좋으면 자가격리가 면제가 되기도 한다고 한다. 2주 전부터 프랑스 보건패스나 이탈리아 그린패스로 자가격리 면제를 받기도 한다고 하는데 이건 편법이다. 프랑스 보건패스에는 접종국가가 KR로 보여지기 때문에 공항에서 자세히 보는 직원은 걸러낼 것이고 큐알코드만 봤다면 운좋게 자가격리를 면제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편법에 몰타 공항에서도 철저히 걸러내는 분위기인가보다. 나는 혹시나 하고 프랑스 보건패스를 받았다. 헌데 어학원에서는 프랑스 보건패스로는 대면수업이 안된다고 한다. 프랑스 보건패스를 받은 날에는 너무나 좋아했었는데... 유학원에서는 이탈..

유럽 지중해 몰타의 날씨

9월 3째주까지는 낮에 엄청 더워서 집에서 에어컨을 틀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땀이 흐른다. 물론 모든 창문을 열어 놓고 말이다. 하지만 저녁에는 조금 시원하다. 9월 4째주가 되니 낮에는 쨍한 햇빛에 덥지만 이전만큼 덥지는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나시, 반팔, 반바지를 입어야 한다. 덩달아 모기도 극성이다.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이라면 몰타에서는 모기향, 뿌리는 모기 퇴치제, 전기로 하는 모기향, 버물디 등이 필요하다. 10월 1일 저녁에 비는 안오고 번개와 천둥이 쳤다. 그러더니 2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거의 아침 11시까지 비가 왔다. 밖에서는 조금 쌀쌀했다. 저녁 7~8시부터 또 비가 오더니 밤새 천둥, 번개가 요란하다. 몰타는 10월과 11월에 비가 자주 온다고 한다. 12월부터 3..

몰타살이 정보 2021.10.03

(유럽 지중해 휴양지의 나라 몰타)몰타살이, 몰타 영어 어학연수 28일째, 제육볶음과 호박볶음 해먹기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마늘, 당근, 양파를 나중에 요리하기 좋게 손질해놓았다. 마늘은 다지고 저며 놓고, 당근은 작게 다지고 편 썰어 놓고, 양파는 작게 썰고, 채 썰어두었다. 오늘은 있는 야채와 고기로 호박볶음과 제육볶음을 했다. [호박볶음] 1. 재료: 호박 1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3숟가락, 진간장(국간장) 1/2숟가락, 통깨, 소금 한꼬집, 들기름(참기름) 고춧가루 1/2숟가락(매운 고춧가루여서 1/2만 넣었음, 안매운 고춧가루이면 1숟가락 넣으면 색깔이 더 나서 더 맛있을 거 같음), 송송 썬 파, 홍고추, 청고추, 물 100ml 2. 조리법 -호박은 반달이나 1/4로 썰어서 소금에 10분 절이기 -양파 채설기 -절인 호박은 물기를 제거하고, 중불의 팬에 들기름(참기름)을 1~2번 ..

(유럽 지중해 관광 휴양지의 나라 몰타) 몰타살이, 몰타 영어 어학연수 27일째, 쉥겐 학생비자 서류 검토

오늘은 쉥겐 학생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직접 봐준다는 담당자를 만나러 몰타대학교 어학원에 다녀왔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서둘러 집을 나섰다. 담당자가 12시 45분에 몰타대학교에서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여 그걸 타러 서둘렀는데 결국은 못탔다. 12시 17분 즈음에 도착하여 버스정류장에서 12시 47분 정도까지 기다렸고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봤지만 잘 몰랐다. 결국 cool(쿨)이라는 앱을 이용하여 택시같은, 우리나라로 하면 카카오택시 같은 것을 불렀다. 17분을 기다려야했다. 금액은 약 6.95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9,600원 정도하는데 2.5유로를 할인받았다. 친구와 나눠서 내니 이정도 비용은 괜찮았다. 몰타대학교 정문에서 몰타대 기숙사(어학원이 있는 건물)까지는 차로 12~15분 정도 걸렸다...

(유럽 지중해 관광 휴양지의 나라 몰타) 몰타살이, 몰타 영어 어학연수 25일째, 쉥겐 학생비자 신청 준비중

몰타에 입국후 3주가 지나면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잔고증명서 발행일이 곧 1달이 도래하기 때문에 서둘러 학생비자를 준비하고 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몰타 학생비자를 준비하느라 바빴다.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다. 어학원 담당자가 학생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 리스트를 보내주었다. 1. Copy of your passport - All pages including the cover 2. Letter of Acceptance from the school 3. Bank Statement in English showing the balance in Euros 4. ATM Receipt as proof of ability to withdraw cash 5. Health Insurance 6. Retur..